성주군 금수면은 지난 29일 성주댐 일원에서 지역 도의원과 관계공무원,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빙어 발안란 이식·방류 및 잉어류 치어 방류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성주댐 내 감소된 어류자원을 회복하고 내수면 생태계 복원을 위해 마련, 잉어류 치어는 경북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산란시킨 1만 마리이며 빙어 발안란 500만 립도 함께 이식·방류했다.정동률 금수면장은 "매년 여름철이면 수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금수면의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토속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치어방류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