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27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공업지역 간선도로 개설공사 5억 원, 지방재정집행 우수기관 상사업비 2천만 원이다.특히 ‘공업지역 간선도로 개설공사’의 경우 약목면 복성리 568-1번지 일원의 준공업지역으로 공장, 제조업소 등의 건축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지역이나 도로 미개설로 인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그러나 이번 도로 개설(900m) 등 기반시설 강화를 통해 기업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칠곡군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6년 지방재정집행 하반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2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주민숙원사업에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백선기 군수는 "앞으로도 특별교부세와 국·도비 등 외부 재원을 최대한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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