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사립유치원장을 비롯한 가운데 초·중·고등학교장,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성주교육의 방향과 중점 시책을 보고했다.김석윤 교육장은 “15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22개교의 학생 2천993명, 교직원 488명이 참 배움 · 꿈 키움 · 희망 나눔의 시책을 중심으로 창의 융합형 인재를 기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영우 교육감은 "1만 동아리 활동과 학생활동중심 수업에 대해 강조하고, 그 동안 국가적인 현안의 중심에 성주지역의 학생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