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제7회 결핵예방의 날(24일)을 맞아 결핵 조기퇴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군민적 관심을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2일 성주전통시장에서 결핵예방 홍보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결핵안심국가 실현을 위한 모두의 동참`이란 슬로건으로 결핵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지역 주민의 건강 상담을 실시해 올바른 기침예절과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 적극적인 결핵 검진 등 국가결핵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호흡기관리실에서 연중 무료로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며 "2주 이상 잦은 기침이 지속될 경우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