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역 내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내 각종 시설물 정비를 통한 산업생산성 향상과 쾌적한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섰다.21일 군에 따르면 석적읍 3공단주변 3억, 왜관일반산업단지 3억, 기산농공단지 2억, 학상공단 1억원 등 총 9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노후 공공시설물에 대한 정비사업 추진으로 쾌적한 생활여건을 조성함은 물론 입주기업들의 편익증진과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올해는 우선 사업비 9억여 원을 투입해 3월 말 착수, 7월 말 정비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공단이 조성된지 20년여년이 대부분 넘어 기반시설이 노후되고 주변 환경이 정비되지 않아 입주기업 및 임직원 등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어 기업의 생산활동 애로 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