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사장 윤승현)는 경주 및 인근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주 MICE서포터즈 ‘마이스랑’ 30명을 모집한다.올해 3기를 맞이하는 경주 MICE서포터즈 ‘마이스랑’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경주에서 개최되는 국내·국제 MICE행사의 홍보활동 및 행사운영요원으로 참여하는 등 경주 MICE산업 발전에 함께 동참한다.또한 경주의 MICE 예비인력 육성을 위해 MICE업계 관계자에게 직접 MICE산업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 ‘MICE 실무자 강의’ 및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유니크베뉴 및 숙박시설 등 MICE산업과 관련된 시설을 탐방하는 ‘MICE인프라 견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아울러 벤치마킹 교육의 일환으로 ‘MICE현장교육’을 진행해 타 국제회의도시의 MICE산업 전략 및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 MICE산업의 동향 학습 및 경주 MICE발전에 대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경주 MICE서포터즈 ‘마이스랑’ 3기는 20일부터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면접을 통해 열정 가득한 MICE서포터즈를 선발해 다음달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선발된 ‘마이스랑’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우수 ‘마이스랑’에게 연말 해단식 때 우수상을 수여한다.윤승현 사장은 “3기를 맞는 ‘마이스랑’이 경주 MICE산업 발전에 동참해 경주의 MICE 인재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경주의 MICE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