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옥)은 지난 17일 안동청소년문화센터와 2017 안동진로체험지원센터 위탁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청소년문화센터는 2015년부터 3년 연속으로 안동진로체험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돼 자유학기제·진로교육을 더욱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진로체험지원단 조직 및 운영, 진로체험처 발굴 과 체험처와 학교 간 매칭,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MOU 체결 및 협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이다. 특히 학생 진로직업체험지원 전산망인‘꿈길’을 관리하며 지속적인 진로체험처 발굴과 현장 안전 점검도 책임진다. 이 외에도 직업체험학습, 진로박람회 운영, 학부모 진로특강 등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탐색과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는 진로체험 활동을 계획·운영한다. 김명옥 교육장은 “안동진로체험센터가 지역의 일터와 학교현장을 연결하는 허브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찾고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의 장을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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