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권석화)는 지난 17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긴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1995년에 창단돼 4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봉화읍 여성의용소방대는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서 소방관들을 도와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장학금(누계 800만 원)을 기탁한 봉회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의 각종 봉사와 기부 등 지역 사랑을 실천해 호평을 받고 있다.권석화 대장은 "향토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이 보다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노욱 군수는 "평소 지역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에 감사를 전하면서 걱정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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