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와 김천대학교(총장 권한대행 부총장 윤옥현)는 지난 13일 상생협력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공동명의 위촉장 수여 및 김천대학교 발전 방안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상생협력발전위원회의 구성으로 지난해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받고 대대적인 혁신 방안을 만들어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대학당국으로서는 관(김천시)과 민(시민)의 응원과 상생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위기극복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위원은 총 33명으로 위원장에 김용환 위원장, 부위원장에 최동원, 이동희, 이정인, 정태순 부위원장과 이순기 사무국장, 손희동 총무가 각각 선출되고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김응규 경상북도의회 의장, 배낙호 김천시의회 의장은 당연직 자문위원으로 선임됐다.  박보생 시장과 윤옥현 부총장은 “김천대학교의 적극적인 자구노력과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출향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이 함께 김천대학교가 건실하게 성장 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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