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14일 지산샛강 일원 AI방역 현장초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소독과 차단방역으로 우리시가 AI가 미 발생된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지난해 11월 16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24시간 상황실 근무체제를 가동해 철저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야생철새로 인한 AI확산 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시설 1개소와 철새 도래지 내 이동통제초소 4개소, 5만 수 이상 산란계 농가 1개소 등 총 6개소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 운영하고 생석회 도포와 소독약 살포 등으로 공무원과 방역 요원이 24시간 3교대 근무로 철저한 방역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