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령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회의가 열렸다.이날 회의는 최근 북한의 도발관련 영상물 시청과 군부대 독수리 훈련 계획 보고 및 현안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고령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은 최근 북한의 동해안 미사일 발사, 김정남 암살, 사드배치 결정 등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하면서, “통합방위협의회 중심으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에서 부터의 공고한 안보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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