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미숭산자연휴양림이 노후 시설을 교체하는 등 봄맞이 새단장으로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휴양림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도배작업과 바닥단열 및 재질 교체 공사, 객실 앞 황토포장 및 쇄석부설, 건물 외벽 목재시설물 도색, 각종 소규모 노후시설 교체․수리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이용객 편의를 위해 새단장됐다.또 휴양림 내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자작나무숲길 산책을 위해 목계단 및 데크를 설치해 자작나무숲으로의 접근성을 편리하게 했다.다채로운 숲길 체험을 위해 2016년부터 휴양림에서 점안못(대가야 고령 생태숲)구간까지 연결하는 산책로를 연차적으로 조성하고 있다.미숭산자연휴양림은 자연에서 휴양림 바로 옆 대가야 고령 생태숲에서 이루어지는 숲해설사의 재미있는 숲해설을 통해 가족·지인들과 직접 숲을 체험하고 산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있다.전영판 산림축산과장은 "숲해설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목요일 하루 2회(오전10시, 오후2시) 실시하고, 미숭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 체험비가 무료이기 때문에 지역 내 주민들이 유익한 혜택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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