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성호) 생활안전과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인술)는 지난 13일 청문감사관실의 추천을 받아 범죄피해자 3명에게 생계와 취업지원을 위한 희망나눔 지원금을 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김인술 생활안전협의회장은 "경찰에서 범죄 예방과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협력단체로서 지역민들의 안녕을 위해 범죄피해자를 지원하는 일 또한 큰 의미가 있다"며 "취업을 준비하면서 야간 아르바이트 중 취객에게 상해를 당해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