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역 생활개선회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농촌여성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손경식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동일한 자세로 반복노동에 노출되는 농촌여성의 근골격계 질환과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생활속에서 지키기 쉬운 건강관리 방법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2부 행사에는 최수일 군수, 정성환 군의회 의장과 의원, 지역 농업인단체 및 여성농업인단체장들의 축하 속에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이어졌다.<사진> 제13대 박정애 회장의 뒤를 이은 제14대 신임 김명애 회장은 "그동안 생활개선회가 추진해온 독거노인 동절기 난방필름 봉사,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체육대회, 농촌여성 힐링캠프 사업 등을  더욱 활성화하고 농촌여성이 보람차고 행복한 섬이 되도록 일조하겠다"고 취임인사를 전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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