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행정인턴 참가자 35명을 모집한다. 대학생인턴사업 대학생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시정체험을 통한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13일 현재 대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지원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3명 이상 다자녀가구,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선발에서 10명을 우선 선발하고 일반지원자는 추첨으로 25명을 선발한다.이번에 근무하는 대학생인턴은 대구시 관광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엑스코 등 15개 부서․기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신청자의 전공과목, 자격증 보유 등 객관적 기준에 따라 선발‧배치된다.최종 선발결과는 오는 31일 오후 5시에 대구시 홈페이지 및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된다.인턴으로 최종선발된 학생은 4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6주간 주5일 근무하며, 임금은 1일 5만7천원으로 4대 보험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을 지급 받게 된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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