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현동중학교 최현종 학생이 2017 WSSA 대만 스포츠스태킹 월드챔피언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최근 서울에서 열린 3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 군은 만13~14세 남자부 3-3-3 종목에서 1.407초의 기록으로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으며 3-6-3 종목은 1.784초로 세계 신기록을 기록해 시선을 끌었다.최현종 군은 전국 프리스타일 대회에서도 1위로 우승한 바 있으며 2017 WSSA 대만 스포츠스태킹 원드챔피언십 대회는 오는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한편 스포츠스태킹(컵 쌓기)은 12개의 컵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과 스피드의 운동경기로 손으로 하는 육상경기라고 불리기도 한다.스포츠스태킹은 신체적, 교육적 효과가 매우 커 전 세계적으로 많은 학교에서 체육교육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있다.[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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