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북면(면장 최정섭)은 지난 10일 지역 내 이장을 비롯한 주민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면 소재지내 시가지 도로와 용유천 일원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3월 새봄을 맞아 관광객을 비롯한 등산객, 야영객 등이 본격적으로 화북면을 찾아올 것을 대비해 시가지 내 겨우내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말끔히 수거했다.면내 주요 행락지인 장각폭포와 상오숲, 문장대야영장과 오토캠핑장, 물안계곡 등에 대한 대청소를 이번 17일까지 추진하는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 내에 완료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찾아오는 행락객맞이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으로 있다. 최정섭 면장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천하제일 우복길지로 손꼽히는 화북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봄을 맞아 화북면을 찾는 관광객, 행락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청소와 주변 환경정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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