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건강하고 행복한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선남면 소학1리 등 20개마을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예방을 비롯한 관리를 위한 `질병줄이고 건강올리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4일 보건소에 따르면 프로그램 운영은 마을별로 주 1회 4주간 운영되며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검사결과에 따른 상담을 통해 질환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이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과 혈당을 낮추는 식사관리와 금연, 노인 의치관리를 위한 보건교육과 스트레칭 운동지도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 줄 계획이다.김기수 보건소장은 "마을마다 찾아가 지역주민과 소통 “클린 성주와 클린 혈관을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직접 찾아 수준 높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