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의료재단(이사장 임경삼) 포항 봄요양병원은 지난 7일 대구의 타올생산업체 세모수(대표 서성화)로부터 수건을 기증받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임경삼 구암의료재단이사장을 비롯해 세모수 서성화 대표 등 관계자 20며명이 참석해 수건을 기증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세모수의 서대표는 오래전부터 충북 음성 꽃동네, 경주 천우요양원, 춘천요양원 등지에 지속적으로 수건을 기부해 오는 등 이웃과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구암의료재단 임경삼 이사장은 “수건을 기증해준 세모수 서성화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몸이 불편해 수건이 많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많은 도움을 될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