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0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지난달 양성교육을 마친 FUN FUN 건강걷기리더 34명을 대상으로 야외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는 △걷기리더 모바일 소통 공간 개설 △서로 인사나누기 △공지사항 및 다음 행사일정 안내 △걷기리더 이야기 들어보기 등 친목다짐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포항시 걷기 좋은 길! 걷기리더 먼저 걸어보기’를 통해 2주 뒤 개최될 「3월 FUN FUN 건강걷기행사」코스인 영일대 해상누각에서 등대까지 5Km를 걷기리더가 먼저 걸어보면서 걷기 행사시 선두그룹에서 서서 시민들을 안내하기로 했다.이날 가장 많은 걸음수를 달성한 걷기리더 1명에게는 깜짝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걷기리더활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즐겁게 걸을 수 있도록 즐겁게 걷는 건강걷기리더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건기행사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270-415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