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최근 포항시 기계면에서 효율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위해 현장점검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포항·경주시의 담당자와 함께 감염목 조사가 누락되기 쉬운 연접지역 방제를 위해 진행됐다.소나무재선충병 책임방제 지역인 포항시 기계면은 포항시 신광면, 경주시 강동면·안강읍과 연접돼 있어 기관별 방제구역 경계지점에서의 방제가 미흡하게 되면 재선충병 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연접지역에서 3개 유관기관은 담당구역을 현장에서 확인해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연접지역에서의 완전방제가 될 수 있도록 업무를 공조했다.  김영환 소장은 "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3월 말까지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관심이 소홀해지기 쉬운 연접지역에서 완전방제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연접지역의 유관기관에게 철저한 방제를 당부한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박윤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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