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지난 9일 상주영어체험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영재교육원 지도강사 38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영재교육원 지도강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정군석 원장은 영재 지도강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내실 있는 영재교육으로 학생들의 잠재적인 영재성을 발굴하고 꿈과 끼를 키우는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참된 사람 상주교육`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협의회는 영재교육원 기본 운영 규정 안내, 연간 교육과정 및 평가 계획 수립, 상주 영재교육 활성화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으며, 협의회를 통해 학생 및 학부모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21세기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육성하기 위한 밑거름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