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의료취약계층 허약 노인건강증진을 위해 상·하반기 총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2017 허약노인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적·인지적 기능이 취약하여 외출 등 일상생활이 어려운 고령자나 만성질환, 거동 불편 등 신체활동이 부족한 노인으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팀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자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기초건강사정, 한의약에서 본 뇌졸중예방, 치매검진, 노년기 영양관리, 근력강화 등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 및 장기요양상태 사전 예방, 허약 노인 건강증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