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과 코레일 경북본부는 지난 8~9일 분천 산타마을과 승부역을 잇는 낙동강세평하늘길 구간 정화활동 및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낙동강세평하늘길은 분천역과 승부역을 잇는 총길이 12.1km의 트레킹코스로 매년 2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의 대표적인 힐링로드로 낙동강과 협곡, 철로, 기암괴석이 함께하고 있다.이번 봄맞이 정화활동 및 점검은 군과 코레일 경북본부 직원 30여 명이 참가해 트레킹구간 주변 낙석방지시설, 안전데크, 출렁다리 등 시설물과 해빙기 구조물 균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또한, 점검에서 발견된 부실시설물은 신속한 보수공사 시행과 트레킹코스 구간 내 노후 되고 소실된 안내판 정비를 통해 낙동강세평하늘길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이승락 과장은 "낙동강세평하늘길 트레킹코스가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만큼 각종 안전사고방지와 각종 편의시설 정비로 통해 관광객들께 쾌적하고 안전한 트레킹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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