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초등학교 개학과 동시 모암초등학교 외 2개소 전교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본격적인 학교구강보건실운영과 불소용액양치사업을 시행한다.  학교구강보건실 운영은 치아우식증의 이환율에 높은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계속 구강건강관리를 통해 구강보건에 관한 지식, 태도 및 행동변화를 도모하고 구강질환의 조기 관리를 통한 평생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불소용액양치사업은 올바른 잇솔질을 통해 치아우식증과 치주병을 예방함과 아울러 불소용액양치 과정에 불소가 치아표면에 도포됨으로써 치아우식증 예방효과를 극대화하며,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구강건강을 적절히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을 말한다.  지난해는 치아홈메우기, 충치치료, 불소소포, 불소용액양치 등 총 2만5천 건 이상의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 충지 예방 등 구강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김경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구강질환 조기 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보건지소(421-2783)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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