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9일 오후 구평동소재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에서 한국석유관리원 경북본부 류승현 본부장, 유류지원시설 구미장애인복지관 등 배분 처 관계자들이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시설 차량유류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는 구평동 소재하고 있으며,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의 품질ㆍ유통관리, 연구 개발, 시험조사 등과 그 밖의 다른 법률에서 위탁 또는 지정받은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석유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사회일반의 이익에 기여의 목적으로 설립된 곳이다. 대경본부에서는 검사 1,2팀, 시험분석팀 3개 부서에 2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유류는 대경본부가 각 주유소에서 채취한 휘발유를 검사 후 남은 잔량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13개소에 월700ℓ씩(연 8천400ℓ) 지원할 계획이며, 유류지원에 대한 지속적 협약도 체결했다. 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지속적으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우리시도 저소득층에 불편한 부분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의 후원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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