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지역 유치기업의 재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고충민원 해결에 팔을 걷어붙였다.시는 지난 9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유치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영주지역 10개 기업 및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소규모 인프라 확충과 근로환경 개선 지원, 기업 운영상의 어려움과 불편사항 등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기업 해피모니터는 유치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11년 처음 발족하고 기업 실무진을 중심으로 현재 경북도내 167명이 위촉돼 있으며 이중 10명이 영주시 기업 해피모니터로 활동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상‧하반기 두 차례 기업 해피모니터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33건을 발굴 해결했다. 올해는 간담회 횟수를 늘여 분기별 개최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조기해결하고 처리결과도 즉시 통보해 기업의 애로 및 고충사항 해결과 투자환경 개선으로 기업의 재투자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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