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봉화군지부(지부장 이동석)는 지난 9일 오후 봉화웨에서 박노욱 군수, 김제일 군의장, 외식업군지부 대의원, 인근 시․군 외식업지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본 회의에 앞서 음식문화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온 삼성식당 이원희 씨 등 6명에게 봉화군수 표창을 비롯한 외식업중앙회장상과 외식업경북도지회장상을 각각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성적이 우수한 회원자녀 중 품행이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9명에게 (주)금복주, 봉화기업, 외식업봉화군지부가 마련한 장학금 370만 원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회원 복리증진과 결속을 다졌다.또한 구본수(56) 신임 외식업군 지부장의 취임식과 함께 개최한 이날 총회를 마치면서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식중독 없는 안전한 음식문화를 정착하기로 약속했다.박노욱 군수는 "청탁금지법 시행과 국정혼란으로 빚어진 사회 분위기속에서 장기적인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서로를 격려하며 음식문화 개선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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