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7∼8일 양일간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 각계 전문가와 함께 2017년 글로벌 IP 기업 선정 최종심의를 가졌다. 올해 글로벌 IP 기업은 총 59개 기업이 신청하여 IP-Spectrum 점수 순위로 50개 기업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 지난 3일까지 IP-Spectrum 점수의 진위 판별을 위해 기업 현장실사를 진행했다.이날 개최된 최종심의는 대학교수, 유관기관 실무자 등 전문성을 지닌 외부 심사위원들로 구성하여 시장성, 권리성, 기술성, 등을 심의했다. 특히 수출 전략, 사업 지속 가능성, IP 관련 현황 및 지원 사업 참여의지를 중점으로 평가했다. 오는 10일 23개 기업이 2017년 글로벌 IP 기업으로 선정되어 결과가 통보될 예정이다.[경상매일신문=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