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6일 송도동 송림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인 아흔에도 자신있게(이하 아자!) 건강생활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건강생활터 운영은 오는 6월까지 매주 월, 화, 목, 금요일 운영하며 기공체조, 혈압 ․ 혈당 측정, 치매 선별검사, 건강 , 노래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만성질환의 위험요인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르신 스스로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건강수명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