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를 통해 한 여성을 구해낸 경찰관들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상주경찰서 화북파출소에 근무하고 있는 이충복 경위와 임종배 경사다.9일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 경위와 임 경사는 지난 7일 오후 7시 50분께 충북청 괴산경찰서 지역 내에서 발생한 데이트 폭력(감금) 사건 피해자의 위치 추적을 통해 이동경로를 예측, 신속한 출동과 검문으로 용의자를 1시간만에 검거했다.이들은 데이트 폭력 피해자가 차량에 감금됐다는 충북지방경찰청 공조 112 지령을 접수한 후 방범용 CCTV에 용의차량이 지역 내로 진입한 사실을 인지했다. 곧바로 이동경로를 예측해 수색에 나선 이 경위와 임 경사는  1시간 만에 용유삼거리에서 용의차량을 발견했으며 검문을 통해 용의자 A(23, 충북 괴산) 씨를 검거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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