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9일 오후 본청 대회의실에서 각실과소장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신속집행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월 6일 이후 각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신속집행 실적 향상을 위한 종합대책 등 지역 경제회복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반으로 구성된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 주 점검과 실적관리, 자금운영 현황분석,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을 중점관리해 상반기 90% 이상 발주 60% 이상 집행할 계획이다.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2천424억 원)의 55% (1천333억 원)로 설정해 상반기 120% 이상 달성을 목표로지난 1월부터 주요사업 책임 실명제 도입 및 주간 추진상황 점검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한편, 한명구 부군수는 국가시책 사업으로 추진하는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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