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9일 오전 청 내 대회의실에서 박노욱 군수 등 80여 명의 축제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봉화은어·송이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2017년 봉화은어·송이축제 기본계획방향 설명 및 기타 안건 토의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올해도 내실 있게 준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문화체육관광부 3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된 봉화은어축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8일간), 가을철 열리는 봉화송이축제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4일간) 개최키로 확정했다.박노욱 군수는 "올해 축제는 문제부 체우수 축제로 도약은 물론, 청정지역 생태자연에서 재미와 건강, 휴식을 체험할 이색 프로그램을 개발해 만족형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각종 안건과 제안내용 등을 축제담당 인력을 주축으로 면밀히 검토해 최종 실행 계획에 접목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할 계획이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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