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울릉경찰서 강영우 서장은 "지역 주민들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오는 5월 17일까지 `3대 반칙행위 근절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자체 관련기능 전략회의와 현장 점검을 수시로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단속은 섬 주민들의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3대 반칙행위를 근절해 바르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3대 반칙행위는 생활반칙(안전비리, 선발비리, 서민갈취), 교통반칙(음주, 난폭·보복, 얌체운전), 사이버반칙(인터넷 먹튀, 보이스피싱·스미싱, 사이버 명예훼손·모욕)으로 총 3대분야 9대 과제이다. 울릉서는 우선 학교 내 비리, 서민갈취, 음주운전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강영우 서장은 "좁은 울릉도 내에서도 반칙과 편법 행위가 사라져 법은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적용된다는 믿음이 지역 주민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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