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문화예술회관은 여성들의 잠재능력개발 기회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6일 홈패션 과정을 시작으로 2017년 제1기 여성교육을 개강했다.교육은 성주 군민 23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 각 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교육과정은 미각을 자극하는 건강한 밥상, 홈패션(A,B반), 힐링댄스요가(A,B반), 통기타교실, 자연제품 만들기, 민화에 홀리다, 리코타치즈 만들기, 삼색상투과자 만들기, 호두파이 만들기 등 총 11개 교양·취미 강좌로 운영된다.제1기 여성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올바른 가정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아실현의 계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해순 문화예술회관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평생교육의 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수요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