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CYS-Net)의 필수연계기관인 성주경찰서와 성주교육지원청과 연합해 오후 7시부터 성주읍 일대 학교, 터미널, PC방, 오락실, 음식점, 편의점, 청소년 배달업소 등을 돌며 학업중단 청소년 예방 및 발굴을 위한 야간 아웃리치(outreach)활동을 전개했다. 오익창 센터장은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출 및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업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CYS-Net)필수연계기관 및 다양한 청소년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아웃리치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