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상운면(면장 심상진)은 7일 지역 내 하눌2리 마을회관에서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 주민강좌 개강식을 가지고 오는 7월까지 5개월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한 주민풍물 강좌는 봉화군이 각 읍면의 신청을 받아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문화생활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이에 따라 상운면은 마을 단위의 풍물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육성하기 위해 풍물 강좌를 개설해 주민들의 풍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의 인적 문화자원 양성을 기대하고 있다.심상진 면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의 여가활동과 취미생활에 많은 도움은 물론, 지역의 풍물단 활성화로 신명과 신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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