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6일 월항면사무소에서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출범식을 가졌다.사업은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지역환경개선활동 중심으로 진행된다.클린성주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면내 11곳에 설치된 클린하우스 중 7곳을 지정해 어르신들을 마을청결지킴이로 선정·관리를 책임지게 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백춘기 월항면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무엇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참여해 주시고, 성주군 역점시책 사업인 클린성주 만들기에 어르신 한분 한분의 정성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이 끝나는 날까지 안전하게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