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후포항 한마음광장에서 열린 2017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에 참석한 관람객 및 군민을 대상으로 후포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등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체험장은 현장 경험이 많은 구급대원들이 배치되어 심폐소생술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됐다.울진소방서는 관람객이 집중되는 행사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 이송과 응급처치 등을 함께 담당하여 행사장 응급의료소 역할도 함께 수행했다.윤영돈 서장은 “군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심폐소생술 뿐만 아니라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