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서장 김영환)는 6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평소 책임감 및 봉사정신이 투철한 16명의 어르신들을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해 발대식을 가졌다.아동안전지킴이는 경찰의 부족한 도보순찰 인력을 보조하고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등을 순찰해 학교폭력·실종·성폭력 등 아동대상 범죄에 대한 예방을 위해 선발돼 운영된다.또한, 올해부터는 아동의 좀 더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안전지킴이 16명과 아동안전지킴이집 12곳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청도경찰서 이융세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청도관내에 지난해 큰 사건사고 없이 지낼 수 있었던 것은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노력이며, 올해도 아이들이 행복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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