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서장 여경동)는 6일 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비롯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경운대학교 윤복만 교수와 가족상담소 이인숙 소장을 초청, 조직 내 성희롱 근절과 장애인식개선 확산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여경동 서장은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 근절과 기타 부조리한 관행을 우리 스스로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밝고 건강한 고령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것"을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