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최근 읍·면 환경업무 담당공무원 대상으로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성주만들기`를 위한 2017년 주요 환경 업무시책 설명 및 추진방안에 대해 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최일선에서 환경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10개 읍면 부읍면장, 환경업무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내용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저감 대책, 녹색제품 구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클린성주만들기 등 환경분야 정책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환경오염관련 민원 신고와 처리 절차, 생활폐기물 배출방법과 함께 생활주변 환경관련 민원 실태 및 해결방안 등을 함께 논의됐다. 특히 2017년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은 관 주도의 일방적인 정책 운영에서 벗어나 주민, 단체, 기업 등 민·관이 함께 가꾸는 주민 주도형 `클린성주만들기‘를 추진, 행복홀씨입양사업 참여자 확대 등 군․읍면이 함께 힘을 합쳐 클린성주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송덕만 성주부군수는 “클린성주의 환경시책들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최일선에 있는 읍면 담당공무원의 행정역량과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클린성주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주민,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온 군민이 혼연일체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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