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난사고구조지원단(단장 최성환)은 5일 오후 포항송도해수욕장과 포항운하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대비한 해난안전장비 점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구조지원단은 이날 대원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트 2대와 스쿠버들과 함께 송도해수욕장 인근의 물놀이 안전장비 확인 및 순찰을 진행했으며 해상레저를 즐기러 온 차량이 해변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자 대원들과 함께 구조하는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특히, 이 단체는 지난 2001년 창설돼 매월 격주로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각종교육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깨끗한 바다를 유지하기 위해 송도인근지역의 바다쓰레기 수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포항해난사고구조지원단 최성환 단장은 “바다에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수상안전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우리지역바다는 우리가 가꿔야 한다는 목표로 바다청결운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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