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없는 건강한 포항 만들기’를 위해 지난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17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기념행사 참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내 혈압․혈당 바로알기 및 뇌졸중 예방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어르신들의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및 싱겁게 먹기 실천방법에 대한 건강상담이 이뤄졌다. 보건소는 인구 노령화에 따른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의 지속적인 증가로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동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의 건강지킴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의료 예방서비스 제공을 통해 체계적인 만성질환관리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영희 건강관리과장은 “내 혈압․혈당 알기 사업과 연계한 이동 홍보관 운영으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과 질환의 조기발견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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