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가 지난 3일 (재)청송문화관광재단 마이스관광뷰로사업단과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 공동으로 실시됐다.이번 청송 팸투어는 청송군의 MICE 자원을 홍보하고 실질적인 수요창출을 위한 것으로 경북관광공사와 대구시청, 대구관광협회, 대구지역 지자체 전담여행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팸투어 참가자들은 군립 청송야송미술관 견학과 주왕산국립공원 탐방 등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기업회의 및 공공회의에 꼭 필요한 숙박시설과 회의장소 등도 방문하는 등 청송의 MICE자원을 소개 받았다.특히 이번 팸투어에는 청송마이스관광뷰로사업단 강진호 단장의 ‘자연솨 함께하는 기업회의 명소, 청송’이란 주제의 강의를 통해 청송군의 MICE산업에 대한 열띤 홍보전도 펼쳤다.청송문화관광재단 한동수 이사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한국관광공사뿐만 아니라 경북과 대구지역 마이스 및 전문업체 등에 청송의 MICE산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청송마이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