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명호면(면장 서정선)은 지난 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어르신들이 사회활동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산불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3월부터 오는11월까지 시행될 어르신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소득보충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공공시설봉사 등에 70여 명이 참가한다.서정선 면장은 "일자리 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소득지원도 중요하지만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