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월분)는 지난 2일 육군 제5837부대 문경대대 소속 120여 명의 장병에게 사랑의 떡국을 제공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봉사는 연초 여성 신년하례회 행사를 통해 여성단체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쌀로 떡국을 만들어 장병들에게 점심으로 제공하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으며 피자, 과일 등 다과를 별도 준비하여 나라 지키기에 힘쓰는 고마운 장병들과 따뜻한 온정의 시간을 나누었다.김월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비록 한나절 봉사지만 항상 수고하는 장병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너무 기쁘고, 바쁜 시간을 내어 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하며 지역발전에 앞장 서고 크고 작은 봉사에 솔선수범하는 여성단체가 되는데 협력하고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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