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철강공단 근로자가 오토바이로 출근 중 대형 덤프트럭과 충돌해 사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 13분께 포항시 남구 동촌동 도로상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하던 A(52) 씨가 대형덤프트럭과 충돌 후 세명기독병원으로 후송 됐지만 곧바로 숨졌다.경찰 관계자는 “트럭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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