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제98주년 3.1절을 계기로 75명의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에 대해 포상을 실시한다. 대구ㆍ경북지역에서는 故 유돌이 선생이 건국포장, 故 이봉술 선생과 故 권시한 선생이 애족장을 각각 수여 받는다. 오는 3월 1일 개최되는 제98주년 3.1절 기념식(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경북: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대구시장과 경상북도지사가 훈장증과 훈장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에 포상 받는 세 분은 모두 경북지역에서 의병활동에 참여해 군자금과 군수품 모집활동을 벌이다 체포돼 옥고를 치뤘다.국가보훈처는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널리 기리고 알려 위국헌신의 민족정기를 계승 선양하고자 매년 숨은 독립유공자를 적극 발굴해 3.1절과 광복절, 순국선열의 날에 포상을 실시하며 정부차원의 예우를 실시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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