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기술대학(학장 양흥열 전무)이 27일, ‘2016학년도 학위수여식’ 을 갖고, 개교 4년차를 맞아 2기 졸업생 42명을 배출했다.포스코기술대학은 인재창조원 대강당에서 2016학년도 졸업생과 오인환 부문장, 고석범 경영지원본부장, 양흥열 학장, 안동일 포항제철소장, 최주 기술연구원장, 교수진 등 내빈들과 재학생 및 가족, 선후배 동료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2016학년도 졸업생은 42명으로, 포항캠퍼스 26명, 광양캠퍼스 16명이 영광의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다.이날 졸업생들에게는 학위증서와 졸업증서가 수여됐고, 학위증서는 철강회사 상징성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스테인리스(STS)재질의 학위 취득 패를 수여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영예의 수석졸업자인 연구인프라그룹 신수용 졸업생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이 수여됐고, 회장상은 광양 에너지부 최종해, 철강부문장상은 포항 냉연부 강현, 경영지원본부장 상은 광양 EIC기술부 정호기, 포항제철소장상은 포항 STS제강부 송광웅, 광양제철소장상은 광양 제선부 심대현, 기술연구원장상은 포항 화성부 강석재 졸업생이 수상했다.오인환 철강부문장은 축사에서 “지금의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발휘하여 현장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주기 바란다”며 졸업생들을 축하했다.포스코기술대학은 지난 2013년 10월 2년제 전문학사 학위과정으로 교육부에서 인가한 사내대학이며, 2016년 첫 졸업생을 52명 배출한데 이어 올해 2기 졸업생 42명을 배출했다.한편, 지난해 학업을 마치고 현업에 복귀한 52명의 1기 졸업생들의 활약상으로 파트장 5명, 주임 1명이 각각 직책에 보임됐다. [경상매일신문=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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